보도 자료

PIMCO, 글로벌 자문위원회(GAB)에 재닛 옐런과 라구람 라잔 임명 및 고든 브라운 의장 취임

2025-03-27

재닛 옐런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바이든 행정부에서 재무부 장관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역임
라구람 라잔은 인도 중앙은행 총재와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경제학자 역임
고든 브라운 영국 전 총리, GAB 의장 취임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10년간의 재임 끝에 PIMCO GAB 의장직에서 은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역시 최근 GAB에서 사임

캘리포니아주 뉴포트 비치(2025년 3월 27일) – 세계 최고의 채권 투자 운용사 중 하나인 PIMCO는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이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인 재닛 옐런과 전 인도중앙은행 총재이자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경제학자인 라구람 라잔을 글로벌 자문 위원회에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사회는 PIMCO에 글로벌 경제, 정치, 전략적 동향과 이들이 금융 시장에 미치는 관련 영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전 영국 총리(2007-2010)와 전 재무장관(1997-2007)을 지낸 고든 브라운이 이사회 의장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PIMCO의 GAB가 설립된 이래 위원으로 활동해 온 브라운은 10년간 GAB 의장을 지낸 후 은퇴하는 벤 버냉키를 대신하게 됩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지난 1월 정치 출마를 선언하면서 PIMCO의 GAB에서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는 2020년부터 이사회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옐런 장관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제78대 미국 재무부 장관을 맡기 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부의장을 역임했습니다. 옐런 재무장관은 하버드 대학교,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등에서 교수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버클리에서는 명예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녀는 경제 정책과 연구에 광범위하게 기여하여 해당 분야의 선도적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라구람 라잔 박사의 경력은 글로벌 경제 기관에서의 영향력 있는 역할로 유명합니다. 그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인도 중앙은행의 제23대 총재를 역임하며 인도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주요 개혁을 시행했고,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국제통화기금의 수석 경제학자 겸 연구 책임자를 역임했습니다. 그는 또한 시카고 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의 재무학 교수이기도 합니다.

PIMCO의 최고경영자인 엠마누엘 로만은 "옐런 장관과 라잔 박사는 경제 정책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어 우리 글로벌 자문 위원회의 훌륭한 충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통찰력은 우리가 글로벌 경제의 복잡성을 헤쳐나가고 우리 고객을 위해 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평가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미치는 중앙은행 정책 결정, 국제 거버넌스 및 경제 상황의 복잡성과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 투자 전략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PIMCO의 그룹 최고투자책임자인 댄 아이바신은 "옐런 장관과 라잔 박사의 귀중한 통찰력과 경험, 그리고 브라운 총리의 의장으로서의 리더십은 PIMCO 고객에게 투자 위험과 기회를 평가하는 데 있어 깊은 전문 지식과 지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만은 "또한, 꾸준한 투자 포럼 참석과 투자위원회에 대한 지침을 통해 글로벌 자문 위원회에서 수년간 리더십을 발휘하고 귀중한 관점을 제시해 주신 벤 버냉키 의장과 카니 총리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사려 깊은 통찰력이 그리울 것이며 그들에게 행운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자문 위원회는 글로벌 경제, 정치, 전략적 발전에 대한 전략적 통찰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옐런 장관과 라잔 박사는 고든 브라운, 조슈아 볼튼 전 백악관 비서실장, 두 차례의 미국 행정부를 거친 미셸 플루노이 미 국방부 정책 차관과 합류하게 됩니다.

재닛 옐런

재닛 L. 옐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제78대 재무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그녀는 이전에 브루킹스 연구소의 허친스 재정 및 통화정책 센터에서 석좌 연구원으로 재직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2014년부터 2018년 2월까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이사회 부의장을,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겸 CEO를 역임했습니다. 옐런 박사는 1994년 8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위원으로 재직하였고, 이후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의해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되어 1999년 8월까지 재직했습니다. 옐런 박사는 실업의 원인, 메커니즘 및 영향에 대해 전문적으로 다루며 다양한 거시경제 문제에 관해 기고했습니다. 그녀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1978년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교수진에 합류하기 전까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경제학자로 재직했습니다. 1980년에 그녀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의 교수진으로 합류하였고, 그곳에서 경영학 유진 E. 및 캐서린 M. 트레페텐 교수와 경제학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옐런 박사는 1967년 브라운 대학교를 졸업하고 1971년 예일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녀는 1997년 예일대에서 윌버 크로스 메달을 받았고, 브라운대, 바드 칼리지, NYU, 런던 정치경제대학, 워릭대, 예일대, 미시간대, 펜실베이니아대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미국 외교협회와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회원이며, 미국경제학회와 서부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예일 법인 연구원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미국경제학회의 석좌 연구원입니다.

라구람 라잔

라구람 라잔은 시카고 부스에서 재무학의 캐서린 두삭 밀러 석좌 교수입니다. 그는 2013년 9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인도 중앙은행의 제23대 총재를 역임했습니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라잔 박사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수석 경제학자 겸 연구 책임자를 역임했습니다. 라잔 박사의 연구 관심사는 은행업(banking), 기업 금융 및 경제 개발입니다. 그가 쓴 책으로는 로히트 람바와 공동 저술한 Breaking the Mold: Reimagining India's Economic Future, 2019년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비즈니스북 상 최종 후보에 오른 The Third Pillar: How the State and Markets hold the Community Behind, 2010년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비즈니스북 상을 수상한 Fault Lines: How Hidden Fractures Still Threaten the World Economy 등이 있습니다. 라잔 박사는 30인 위원회의 회원입니다. 그는 2011년에 미국 재무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합니다. 2003년 1월, 미국 재무학회는 라잔 박사에게 40세 미만의 최고 재무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최초의 피셔 블랙상을 수여했습니다. 그가 수상한 다른 상으로는 2012년 경제과학 부문 인포시스 상, 2013년 금융경제 부문 도이치은행 상, 2014년 유로머니 중앙은행 총재상, 2016년 뱅커 매거진(FT그룹) 중앙은행 총재상 등이 있습니다. 라잔 박사는 페르 야콥슨(Per Jacobsson) 재단의 회장이며, BDT 캐피탈의 수석 경제 고문이자 Andersen Tax의 전무이사입니다.